여행/강원도

動트는 동해(양양 남애항과 휴휴암)

경원이네 2016. 10. 9. 12:50

휴가 셋째날이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날씨관계로 일부 일정을 변경하고, 아침을 일찍 먹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하고 양양을 향했다.

양양을 행해 달리던중 38선표지석과  휴게소가 있어 잠시 머물렀다.

 

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망상해변이다.

 

남애항은 양양 8경중 7경으로 동해안 최고의 미항이라고 한다.

방파제와 등대, 괴암과 청송으로 뒤덮인 돌섬들이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을 뽐낸다고 한다.

 

항구 한켠에 깔끔하게 정리된 음식점들

 

전망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방파제

송이버섯의 고장답게 등대도 송이버섯모양이다.

 

와이프 무서워 끝가지 못간다고 하길래 여기서 한컷

 

 

 

 

 

부부의 출항준비

 

 

 

 

 

이곳에서 고래사냥을 촬영을 했다보다.

 

휴휴암이다.

1997년에 지어진 해변에 위치한 사찰이다.

바닷가에 거북모양의 바위가 있는 것이 특색이라고 한다.

 

 

 

 

 

 

 

스님의 염불과 목탁소리 그리고 바닷가 이지만 은은하게 들리는 파도소리가 정겹다.

 

 

 

 

 

방생한 물고기에 먹으를 주는 불자들

 

방생된 물고기들이다.

바닷가여서 방생 물고기는 바다 불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