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볼일이 있어 2박 3일 가족 모두가 왜관에 다녀왔다. 핑크뮬리.. 이른 아침이라 안개가 아닌 이슬로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태극기가 그려진 부분에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옆지기와 함께 걸으려고 하다가 일정이 틀어져 혼자 걸었던 한티가는 길에 가 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점인 가실성당에 도착해서... 신나무골 성지 내부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미사가 있어 분주하고 일정때문에... 기회가 되면 같이 걷기로 약속 하고서 인증만... 왜관에서의 일을 마치고 왜관까지 내려 온김에 진해에 사는 동생 얼굴도 보고 월초 조카가 아기를 출생해서 조카도 볼겸 진해를 내려가려고 동생한테 전화 했더니 청도 와인터널에 들려 구경도 하고 천천히 오라해서 청도에 잠시 들러... 와인 저장고 표찰을 보니 2016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