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완주 다섯번째 길나섬은 역방향으로 15구간 안골길, 14구간 산너미길, 13구간 송추마을길을 걷는 것으로 북한산둘레길 21구간을 완주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묵은지와 곰취 쌈밥, 체력보충을 위해 대패삼겹, 간식으로 견과류와 체리를 준비하여, 7시 마을버스와 지하철, 경전철까지 4번의 환승을 거쳐 의정부 시청역에 도착 직동공원 포토포인터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출발.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22.06.05
북한산둘레길 16.17구간 요즈음 쉬는 날이 서로 달라 함께 걷을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모처럼 시간을 맞추어 북한산둘레길 16구간 보루길과 17구간 다락원길을 걸었다. 도봉산역에 내려 출발지로 향하는데 주말이라 발이 걸릴 정도로 많은 등산객이 몰려든다. 언제부터인지 사진찍는 것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싫어져 잠시 쉬고있는데 옆지기 요즈음 왜 사진 안올리냐고 하여....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22.05.29
다시걷는 북한산둘레길(5~7코스) 18일 옆지기도 나도 쉬는 날이기에 참으로 오랜만에 북한산둘레길를 걷고 왔다. 옆지기와 쉬는 날이 달라 혼자 걸을 수도 있지만, '우리, 함께' 라 하여 옆지기와 함께 걷기로 했기에 쉬는 날이 같으면 무조건 걷고 있다. 이날 5코스부터 8코스까지 걷기로 했으나 날씨가 건조해 산길이 흙먼지에 작은 모래길이어서 많이 미끄럽기도 하고, 더운 날씨에 5KM의 평창마을길을 걷다보니 지쳐 7코스까지만 걷게 되었다.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22.04.20
다시걷는 북한산 둘레길(1코스~4코스) 6년만에 다시 북산산 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했다. 코스도 많이 변경되고 스탬프북도 2016년 보다 커졌다. 북한산둘레길은 코스 포토포인트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탐방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어야 한다. 주말이어서인지 산에 오르는 사람과 둘레길을 걷는 사람, 지역주민의 산책까지 더하니 우이동은 북적였다. 옆지기의 건강관리를 위해 걷기 시작한 북한산 둘레길.... 처음에는 한코스를 걸의며 몇번을 쉬어 걸었던 길을 이제는 4코스를 몇번 쉬지않고 마무리를 했다.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22.02.20
북한산 둘레길 완주 드뎌 완주다. 처음 시작할때 울 각시 한 구간 걷고 힘들어 하길래 포기할줄 알았는데 무사히 완주했다. 이제는 10km 거뜬히 걷는 울 각시... 암튼 고생했다. 8월 한달 쉬고 9월 남한산성을 시작으로 길를 걸으려한다. 전구간 회상하며.....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16.07.13
북한산 둘레길 15. 16구간 7월 초 그러니까 정확히 7월 2일 완주 계획을 세웠지만 장맛비로 오늘 완주하게 됐다. 오늘을 위하여 연차를 냈다. 각시가 오늘 쉬는 날이기에.... 각시 퇴근후 봉사활동을 마치고 출발.... 오늘은 자가용을 이용했다. 무척덥다. 37도 란다. 물은 2리터를 먹었는데 땀은 10리터 흘린 거 같다. 열여섯번째 구간 보루길 고구려 시대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돌을 층층이 올려 쌓인 보루가 남아 있어 보루길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곳 사패산 3보루는 남아 있는 보루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 총 길이 2.9km 구간으로 다른 구간에 비해 가파른 구간이 많아 날씨는 덥고 힘들었지만 3보루를 지나면서 바람이 좀 있어 그런대로 걸을 수 있었다. 중간 중간 계곡물이 흘러 씻어도 씻어도 소용이 없다. 더우니 메고 있..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16.07.13
북한산 둘레길 17. 18구간 지난주에 이어 오늘 17. 18구간을 걸었다. 열여덥번째 구간 도봉옛길 도봉산 주탐방로와 만나는 이 구간은 도봉계곡 옆에 있는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이란 바위글씨가 있다. 또한 일부구간은 무장애 탐방로로 휠체어 통행도 가능하고, 탐방로 끝부분 전망테크에서는 만장봉등 도봉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다. 출발점 무수골까지 가려면 지하철 1호선 도봉역에서 도봉천을 따라 15분정도 걸어야 한다. 도봉천 역시 잘 정비되어 하천도 살리고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있도록 하였음을 볼 수있다. 걷다보니 산도 아름답고.. 주말농장이다 휴일이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와서 가꾸는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도 언젠가는 주말농장이 아닌 텃밭 가꾸는 날을 꿈꾸며... 도봉산을 오르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등산로 입구..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16.06.26
북한산 둘레길 19. 20구간 7월초에 걸으려던 구간이다. 하지만 장마에 날씨는 더워지고 남은 구간은 여섯구간 밖에 되지 않아 날자도 구간도 변경하였다. 야근으로 피곤한 각시 두어시간 자고난 뒤 간단히 과일만 준비해서 출발...... 이번구간은 아주 짧은구간 하나 그리고 중급의 구간 하나이다.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걷는 스무번째 구간 왕실묘역길 성조의 맏아들 연산군묘와 세종대왕의 둘째딸인 정의공주의 묘가 있어 왕실묘역길이라고 이름 붙여졌단다. 이 구간에는 연산군묘 재실과 연산군의 묘, 정의 공주의 묘외 600년 전부터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된 원당샘과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수령 830년에 달하는 은행나무가 있다. 수유역에서 내려 버스를 이용 우이동 입구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니 20구간 기점이 나온다. 왕실묘역길의 시작이다.. 둘레둘레 둘레길/북한산둘레길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