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오늘 17. 18구간을 걸었다.
열여덥번째 구간 도봉옛길
도봉산 주탐방로와 만나는 이 구간은 도봉계곡 옆에 있는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이란 바위글씨가 있다.
또한 일부구간은 무장애 탐방로로 휠체어 통행도 가능하고, 탐방로 끝부분 전망테크에서는 만장봉등 도봉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다.
출발점 무수골까지 가려면 지하철 1호선 도봉역에서 도봉천을 따라 15분정도 걸어야 한다.
도봉천 역시 잘 정비되어 하천도 살리고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있도록 하였음을 볼 수있다.
걷다보니 산도 아름답고..
주말농장이다
휴일이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와서 가꾸는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도 언젠가는 주말농장이 아닌 텃밭 가꾸는 날을 꿈꾸며...
도봉산을 오르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등산로 입구만 지나면 둘레길은 한산하다.
도봉사다
산에 절이 많은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이 구간의 포토 포인트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도 힘든다.
광륜사
꽤 유명한 절인가보다.
경내로 둘어가 본다.
스님들과 불자들이 불공을 드리고 있어 가까이는 가는 거는 자제했다.
소원 성취의벽
구구절절 소원도 많다.
둘레길에서 바라본 도봉산
좌측부터 선인봉(708m), 만장봉(718m), 자운봉(740m)다.
한컷.....
열아홉번째 구간 다락원길
다락원이란 조선시대에 공무로 출장하던 사람들이 묵던 원이 있었고 그 원집에 다락 즉 누각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 구간은 서울과 경기의의 경계에 걸친 구간이기도 하다.
이 구간의 포트포인트다.
날씨가 더우니 한결 힘이든다.
잠시 휴시하며 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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