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13. 14구간

 

 

오늘은 걷는 구간은 열세번째 송추마을길과 열네번째 산너미길이다. 다행히 구름이 많아 햇빛은 피할 수 있었는데 구파발역에 도착해 버스를 타려는데 등산객들이 많다. 간신히 몸을 구겨 타고 교현리 우이령 입구에 내렸다.

 

고향길을 걷는 마음으로 열세번째 구간 송추마을길

수도권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청정한 송추계곡을 만날 수 있는 마을길로 총거리 5.3km로 제법 긴 거리다.

 

 

 

 

이 구간의 포토포인트 오봉탐방지원센터 아래 야외무대다.

 

 

 

 

 

 

 

 

 

 

 

 

 

 

 

 

 

 

원각사와 산너미길의 갈림길이다.

 

 

산을 넘는 열네번째 구간 산너미길

원각사 입구부터 의정부 안골계곡까지 2.3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제법 경사도가 있는 산을 넘는 길로 다소 힘들었다.

하지만 5구간 명상길과 함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구간이다.  

 

 

 

 

출입통제 가림막....

자연 친화적 아이디어이다.

 

 

 

 

이 구간은 계곡이 많아서 작은 다리가 많다 

 

 

 

 

 

 

 

 

급경사 지역은 이렇게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걷기는 쉬웠는데....

그래도 힘은 든다.

 

 

참나무 숲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어플을 다운받아 알림을 설정해 놓았더니 볼거리 지역을 지날때 설명이 나오니 좋다.

 

 

 

 

산너미길 전망대

포토 포인트다. 의정부 시내을 한 눈에 볼 수있다.

 

 

 

 

의정부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