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서울둘레길 6코스 안양천코스를 전체를(18km) 걷는다.
와이프가 조금은 걱정은 되지만 자신감을 비추기에...
서울둘레길중 유일하게 야간이용이 가능하다는 코스다.
안양천 코스는 안양천과 한강을 따라 걷는 코스로 계절별 각기 다른 모습이라는고 알려졌다.
지난주 비가 내리는 바람에 지나친 가양대교 끝자락에 서있는 스탬프 우체통
황금내 근린공원앞이다
공원을 한바뀌 돌아보고 싶은데 갈길이 멀다.
비슷한 이정표 잘 보고 가자.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열병합 발전소, 월드컵경기장
미세먼지로 날씨가 좋지 않아 아래사진은 예전에 찍은 사진 두컷을 올려본다.
마라톤이 있나보다.
안양천 산책로와 영등포 수변둘레길이 겹치는 곳인가 보다.
목동아파트 단지
이제 안양천 벗꽃길로 접어든다.
봄에 아래 서부간선도로를 이용 지방에 갈때 오고 싶었던 길이다.
벗꽃은 볼 수없지만 벗꽃길도 단풍길도 아름답다.
이대 목동병원
잘 다듬어진 데크 산책로..
곳곳에 명언까지도.
목동운동장과 연못
이 코스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구분되어 졌지만 동일하게 지나간다.
또한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화장실이 설치되어 산책에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것 같다.
어느 곳보다도 화장실이 공중화장실 답지않게 깨끗하다.
곳곳에 조성된 체육시설
잠시 간식타임에 담소를....
할 이야기는 없는 것 같으면서도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어린이 교통 체험장
웅장한 고척 돔구장이 보인다.
구일역이 코앞이다.
인증컷을 남겨본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쉬는동안 보슬비가 내린다.
예보는 없었는데....
항상 배낭에 준비했던 비옷을 꺼내어 입고서.
어린이 전용 풀장도 있다.
겨울철임에도 깨끗하다
징검다리....
자전거 묘기를 부리며 여가를 즐기는 아저씨
발 지압길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
와이프 40대는 거뜬히 30대는 빽빽하단다.
목적지가 다와 간다.
안양시와 서울시의 경계석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듯하다.
목적지 석수역 200M
반가운 석수역과 우체통
이젠 발바닥이 후끈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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