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이후 긴장마와 태풍으로 참 오랜만에 걷는다.
코로나에 태풍의 영향에 지방은 참 삭막하다는 생각을 해본 시간이었다.
18일까지 트레킹 여정을 마무리하려하는데 11일(금)부터 비 예보로 20일 이후에나 끝날것 같다.
지난 코스 마지막 지점인 삼척 호산 터미널에서 함차게 시작했다.
태풍때 뉴스에 몇번 언급했기에 임원항은 어떨까 들려본다.
마침 어민들이 모여 풍어제를 지내는 모습도 보았고,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여파는 바라볼 뿐이었다.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란다.
엘리베이터로 만 오르는 듯한데 그러나 출입금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흔적이다.
오른쪽 방파제 높이가 10M는 넘을듯 한데.......
한동안 말썽 많던 해상케이블카..
29코스를 마치고 30코스로 접어든다.
용화 레일바이크역이다. 레일바이크는 이곳에서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태어난곳까지 연결되어있다고 한다.
황영조 선수가 태어난 고향이란다.
여기 촛대바위 공원도 통제... ㅎ ㅎ
공양왕릉 묘역
초등학생들이 현장학습을 왔는지 우르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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