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주도

제주여행(신비의 도로 5.16도로 주변)

경원이네 2014. 4. 7. 07:30

첫 날 두번째 신비의 도로

차들이 중립 기어로 체험하느라 서행한다. 

 

보기엔 분명 오르막인데....

 

 

 

신비의 도로 체험후 5.16도로 주변을 드라이브 하기로 했다.

마침 제주방목장 간판이 보여 들렀으나 말은 한마리도 보이질 않았다.

패스 하고 한참을 달려가는 도중 도로 주변 차들이 노상에 가득 주차되어 있었다.

차를 세우고 보니 사려니 숲길 나무 간판이 보인다.

노상주차는 위험할것같아 숲속 주차장엔 주차하고 걸어보기로 했다.

주변 잦나무 향이 가슴을 펑 뚤리게 한다.

이른바 피톤치스

마음껏 마시다......

 

 

숲이라 추운데 울 아들 덥단다.

그리고 신났다.

 

 

걷는게 벌써 힘들어 끝까지 돌아보지않고 민속촌으로 이동 

 

 

 

 

 

 

 

 

 

연자방아틀

 

 

 

 

절구통안에 실제 곡식이 들어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 아들과 마눌 장단마춰 잘한다.

 

맷돌

어머니가 생각났다.

맷돌에 콩갈아 두부해먹던 그시절이 그립다.

 

 

유채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