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계신 장모님을 뵈러 아산에 갔다 올라오면서 와이프와 아들 바닷가로 바람쐬러 가잔다.
저녁에 광화문에도 가야하고 해서 가까운 제부도로 향했다.
몇년 전 이곳에 회사직원들과 왔을땐 우측으로가서 낚시배를 타고 낚시했던 기억이난다.
하지만 오늘은 좌측으로 향했다.
해안사구와 음식문화 시범거리다.
바닷가를 걸으며....
멀리보이는 매바위...
하루 2번 밀물때 약 1시간 동안을 제외하곤 가까이까지 가볼 수 있단다.
매바위란다.
약 20년전까지만 해도 꼭대기 바위틈에 매가 살았다고 한다.
가장 큰바위가 신랑바위고 작은바위가 각시바위란다.
신랑바위옆으로 비스듬하게 수직굴이있는데 연인굴이란다.
혼자들어가면 사이즈가 알맞는데 연인이 들어가면 껴안을수밖에 없어 너비라 불러진이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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