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성지순례(콜베신부 수도회)

콜베성인 수도원과 성당으로 향한다.

콜베신부는 성모 기사회를 창설하여 선교활동을 전개하였고 잡지<원죄 없는 성모 기사회>를 발간하였다고 한다.

결핵에 걸려 스위스에 요양을 하기도 하였다가 고향인 바르샤바에 머물렀는데, 프란체스코회에 소속되어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소속된 유대인을 도왔다는 죄목으로 게쉬타포에 체포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어느날 수용소에서 1명이 탈옥하자 보복조치로 10명이 살해될 처지에 놓이자 처와 아이가 있는 남자를 대신하여 자신의 죽음을 자청했다고 한다. 가스실에 수감되었다가 독극물 주사를 맞고 1941년 8월 14일 순교 하셨단다. 1982년 로마교황청에서 는 막시밀리안 콜베신부를 성인으로 공경할 것을 공표하였고,  나가사키 콜베성인 수도원 위 루르드의 성모님이 모셔져 있다.

어르신들이 오르기엔 다소 무리지만 뒤 쳐지지않고 오른다.

콜베신부님의 동상

성모기사회 책자를 만들때 사용했던 인쇄장비들...

우리 아이들 방명록에 흔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