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해외성지순례

이스라엘 성지순례(갈릴래아 호수 및 숙소)

경원이네 2013. 5. 13. 19:00

 

갈릴래아(Galilaea)

구약시대의 갈릴래아는 이스라엘의 역사․종교의 변방으로서 “천대를 받던 즈불룬과 납달리 땅"(이사 8,23)이었으며, BC 721년 북 이스라엘 왕국이 앗시리아에게 멸망당한 이후 이방인들이 모여들어 살기 시작하면서 "이방인들의 지역"(이사 9:1)이 되었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바빌로니아․페르시아․마케도니아․이집트․시리아 등의 강점과 지배를 계속 받으면서 순수한 인종을 보존할 수 없었고 이방화가 심화되었다. 유다 왕국은 BC 2세기 말부터 1세기 중반까지의 짧았던 독립 왕국 시대에 갈릴래아 지역을 정복하고 주민들에게 유다 율법의 준수를 강요했다. BC 63년 팔레스티나를 정복한 로마는 헤로데 대왕을 현지인 통치자로 내세웠으며, 헤로데 대왕이 죽은 후 갈릴래아는 그의 아들 헤로데 안티파스에 의해 통치되었다. 기원 1세기경 랍비 요하난 벤 자카이는 “율법을 증오하는 갈릴래아 사람들이여"라고 말하면서 이들을 종교적 이유로 비판하였다. 신약성서에서도 대사제와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갈릴래아 사람들을 ”율법도 모르는 저주받을 족속”(요한 7,49)으로 규정하고, “성서에 갈릴래아에서 예언자가 나온다는 말은 없다"(요한 7,52)고 확신하였다.

 

숙소

 

갈릴래아 호수의 낙조 

 

 

 

 

 

이 아름다운 여인들은 어디서 오셨나........ 

 

 

 

 

 

 

베드로의 배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었다함 

 

갑자기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역시 애국자 이네요 

 

 

 

 

 

 

 

고기잡는 어부 (혹시 베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