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해외성지순례

이스라엘 성지순례(행복선언 성당)

경원이네 2013. 5. 13. 19:35

행복 선언 성당 (Custodia Terrra Sancta)

 이 언덕에서 예수께서는 많은 군중에게 특별한 말씀 곧 산상설교(마태 5-7장)를 하셨다. 여덟 가지 참된 행복선언(마태 5,3-10)을 기리는 뜻에서 1930년에 팔각형으로 기념 성전을 세운 것이다. 이 기념 성전이 세워진 곳에서 그 아름다운 갈릴래아 호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마태오 복음사가가 전해주는 예수의 산상설교는 편집자에 의해서 예수의 여러 가지 가르침이 한데 모아진 것이다. 마르코 복음서나 특히 루카복음 6장 17절부터 49절, 11장에서 11장에서 12장까지를 비교해 보면 더욱 잘 알 수 있다. ‘산상설교’라고 불리게 된 것은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군중을 가르치셨다(마태 5,1-2)는 데서 기인한 말이다.

 

(관련성경: 마태 5.1~10)

예수님께서는 그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은 그분께 다가 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께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지형도를 보자

 

갈릴레아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세이크알리 언덕에 지어졌다.

위 돔 밑의 8개의 창문은 8가지 행복을 상징해서 만들었다.

 

 

 

 

 

 

 

갈릴래아 호수 북쪽에 위치하고 수천명이 앉아 설교를 들을 수 있는 넓은 곳이다.

 

이곳에서 행복선언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했죠.

 

 

 

 

 

 

 

 

 

 

 

 

 

 

 

 

 

 

 

 

 

 

 

 

 

 

 

성당 아래 호수가 주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