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2코스

평화누리길 12개 코스중 가장 긴 28km 코스로 교통여건상 백마고지역까지(32km) 걸어야하는 코스로, 서울처럼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서 많은 인내가 필요한 코스이기도 하다.

옆지기 16km가 넘어가면 힘들어 해서 이 통일이음길은 이틀(5일과 6일)에 거쳐 걷기로 하고, 오고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자차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1시간뒤(서울 문산간 고속도로 이용) 전곡읍사무소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전곡역에서 열차중단으로 운행되는 대체버스를 이용하였다.

뉴스에서 많이 들어 본 군남 홍수조절댐

깔끔하게 치워진 나뭇잎(평화누리길 지킴이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안전사고 없이 걸을 수 있음)

민둥머리에 벌거벗은 몸을하고 공손하게 인사하는 조각상 그리팅맨 유영호 작가의 작품이란다.

이런 풍경 가을 단풍이 절정일때 오면 좋을 듯하다.

콩 수확이 한창이다.

로하스파크(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고 한다. 갈길이 멀어서...)

옥계리 부녀회가 지역 어르신들께 나누려고 두부를 만들고 있단다.

코끼리와 공룡이 나타났어요.

경의선 신망리역

젓소가 달구지를?......

수해의 흔적..

신탄리역.. 역고드름까지는 3.7km남았지만 전곡행 버스를 타려면 백마고지역까지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