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길 비대면 걷기

<<<<2021년 물소리길(비대면)가을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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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극복! 자연으로의 여정 2021년 가을 따라 ~ 물소리길!

물소리과 함께 양평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걷기여행의 낭만을 더하세요!​

[행사일정]

○기 간 : 2021년 10월 9일(토) - 2021년 10월 17일(일) (9일간)

○장 소 : 물소리길 전코스(55.8km)/양수역~용문산관광단지(6개코스)

○대 상 : 전국민 누구나​

○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 스탬프북 사전우편신청

(예약 신청시 9월 30일 일괄 발송*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또는 전화신청*)

-스탬프북 현장수령

(1코스 시작점 양수역 2번 출구 앞 100m 배포)​

○주최·주관 : 양평군·양평물소리길​

○스탬프북 소지자 관광지 입장료 할인 (※행사기간에 한함)

- 무료입장 : 군립미술관, 몽양기념관, 황순원 소나기마을, 곤충박물관

- 관광지 할인

· 세 미 원 : 5천원 → 3천원(2천원 할인)​

[참가방법]​

○스탬프북(패스포트) 수령

·1인1매

·우편신청(9월29일까지 접수)

·현장수령(양수역 2번출구 09:00-15:00)​

○스탬프 찍기

·코스별 2곳/총12곳

·사진, 어플, 개인수첩 인증 불가

(다도라 어플/QR코드 인증 가능)​

○완주인증서 신청(비대면,현장발급 불가)

·패스포트, 완주인증서신청서, 설문지 동봉 후 발송

·발송지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큰골길40 헬스투어센터 물소리길담당

·10월25일 우편도착분에 한함​

○ 완주인증서·기념품 수령

행사용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중순 어느 날 날라온 문자의 내용이다.

10월 첫 주 이틀에 거쳐 서울도성 순성길을 완주 하고 물소리길 비대면 걷기 시작하는 날이다.

스탬프북을 우편으로 신청했고 9월 말 일괄 발송했다고 했는데, 비대면 걷기 하루 전인 8일 현재 신청한 스탬프북은 오질않았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양수역 외부 물소리길 비대면 걷기 부스에서 현장 배부도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주말이기도 하고 걷기 첫날이라 참여자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 이른 아침 경의중앙선 열차에 옆지기와 함께 몸을 실었다.  아니나 다를까 걷기나 등산을 하려는 복장을 한 이들이 많이 열차에 오른다.

양수역에 도착한 우리는 몰리는 사람들을 피해 천천히 부스로 행했다.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탬프북을 받기 위한 줄 과 기념사진을 남기느라 왁자지껄 정신이 없다.

차례를 기다려 받은 스탬프북과 코스지도, 리본, 손수건, 물, 스레기봉투를 받아 기념사진도 남기고 출발...

역사에서 내려오니 부스 안내 배너가 보인다. 

스탬프북을 받고서 기념사진을....

이제 진짜 출발이다. 양수리성당이 보인다.

이지역은 친환경 농법으로 벼 농사를 짓고 있다.

사유지이지만 흔쾌히 걷는 길을 내어 주셨단다. 

종종 그룹으로 걷는이들을 볼 수있다.

1코스의 마지막 역 신원역이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2코스의 중간역 국수역까지 갈 예정이다.

물소리길 좋은 점은 역과 역사이를 코스로 지정해 걷기를 시작하고 귀가할때 편리하다.

남한강 이다. 작년 겨울 걸을때 눈이 내려 참 아름다웠었다.

논마다 이런 친환경 인증표식을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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